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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픽 하이(EPIK HIGH) 노땡큐(No thank you)(Feat. MINO, 사이먼 도미닉, 더콰이엇)

무엇인가

by 무어신가 2017. 10. 24. 08: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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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n't worry 'bout me.

오지랖 떨지 말고 신경 꺼.

온 세상이 날 등져도

I don't give a fuck.

God is watchin' over me,

나 죽을 일 없어.

내 걱정은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짓.

부정적인 shit, man I ain't got time.

썸머소닉 to 코첼라, 글라스톤베리가 다음.

일상이 축제니까 감사하기도 바빠.

Middle finger to the Devil, stop fuckin' up my vibe!


영화처럼 살았네.

역경이 상대역인데 웃으며 환영해.

그 정도는 돼야 내가 인생 연기를 해주잖냐.

보여줘야지. 사방이 아역들인데.

애들이 배우잖아.

내 혼을 베어다가 아낌없이 준 내 아티스트리.

다 남을 깎아내릴 때 난 나를 깎아 나눴지

cuz I am Groot mo'fucka.


Ay mind yo fuckin' business

너는 내 걱정 안 해도 돼.

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 말해도 돼.

네가 신경 안 써줘도 나는 잘 지내거든.

Don't you worry 'bout me

u know I'm fly muthafucka.

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.

그게 나에 관한 거라면 더욱더 NO THANKS.

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.

내 걱정은 NO THANKS.


신경써줘서 고마워.

아가미 달린 시키 알아서 헤엄 치니

take care of yourself.

치킨 다리 먼저 겟할 걱정이나 해.

모지리 이미지야 이리 잘하니 zip your lips huh?

대장인 척 해도 소화 못해 거기서 쳇기 쳇기.

쉬운 게 아니야, 무대는 'bout your 객기.

체크해 motherfuckers, my lyrics.

Motherfucker만 써도 이젠 혐이라 하는 시대, shit.


Rhyme에 R도 모르는 대중은 프로듀서가 됐고

농사짓는 울 삼촌은 거의 엔터 제작 대표.

조카는 음평가 태도.

내가 니 안줏거리지만 내가 느그 상사 느그 선생 아니듯이

느그들이 누굴 평가하고 하면 띠꺼워.

내 사생활이 궁금하면 니가 내 엄마해 새꺄 알겠어?


Ay mind yo fuckin' business

너는 내 걱정 안 해도 돼.

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 말해도 돼.

네가 신경 안 써줘도 나는 잘 지내거든.

Don't you worry 'bout me

u know I'm fly muthafucka.

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.

그게 나에 관한 거라면 더욱더 NO THANKS.

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.

내 걱정은 NO THANKS.


경쟁은 관심 밖, 돌린 눈과 귀.

틈만 나면 찾고 있네. 다음 휴가지.

나이 들어 보니까 인생은 주관식.

남 보기보다 중요해. 내 삶이 둔 가치.

고2 무렵부터 내 갈 길을 걸어.

나도 안 한 내 걱정을 해준 분들 여럿.

덕분에 내 할 일에만 매진한 결과

난 이제 돈과 시간 모두 몇 배를 더 벌어.


너 할 일 해. 시간이 돈인데

다 먹고 살만한가 봐? 두 손 놀리네.

날 한 방 먹일 생각이면 좀 더 고민해.

대식가인 내겐 먹어봐야 겨우 요기인데.

난 물먹어도 절망 안에 배영.

잠수타도 14년째 곡이 배를 채워.

불통보다 소통이 더 유행이니까

다 들어 줄게. 불만 있는 놈들 먼저 줄부터 세워.


난 first class 양아치에 third class 연예인.

내 hollywood style 연애는 엄마의 스트레스 원인.

삶은 계속되는 이별여행, 쉴틈없이 나는 꺼내.

이번 애인은 의사였으면 해. 정신병원에.

틈만 나면 한 눈 팔아, 나는 5급 장애죠.

나의 불행은 너의 행복, 그래 맘껏 즐겨줘.

망막 기증까진 오바야. 날 그만 걱정해줘.

나는 저 멀리 보고 살아, 한쪽으로도.


힙합씬은 여전히 내겐 500/30 사이즈.

내 영혼이 살기엔 너무 좆만해서 탄식 하...

나는 오로지 나의 존망만이 관심사.

욕을 존나 쳐먹어도 찌지 않아, 망신살.

"출근 안하는 CEO", "허슬 안하는 랩퍼"

"내 거품 속에서 목욕하는 그녀들은 왜 예뻐?"

성실한 이름들 사이에 이제 나는 못 껴.

난 시간에 쫒겨 살해당한 내 시체를 자주 목격.

앨범은 내 때가 되면 내, 비난은 발매가 되면 해.

기다려주는 팬들에게 미안해 기분 개같았는데.

돈도 좆도 안되는 대체 왜 너네가 negative?

니 오빠 똥꼬나 더 긁어줘라.

Fuck your magnetic.

백날 씨부려대봤자 내 입만 아픔.

에픽 앨범에 난 똥을 싸질러놨구.

이건 내가 예전에 깠던 Born Hater Part 2.

일동 기립 박수 안 칠거면 내 얼굴에 칵 투.


Ay mind yo fuckin' business

너는 내 걱정 안 해도 돼.

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 말해도 돼.

네가 신경 안 써줘도 나는 잘 지내거든.

Don't you worry 'bout me

u know I'm fly muthafucka.

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.

그게 나에 관한 거라면 더욱더 NO THANKS.

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.

내 걱정은 NO THANKS.


You get one life.

나한테 낭비하지 마라.

Can I live my life?

Let me live it how I wanna.

내 걱정은 NO THANKS.

내 걱정은 NO THANKS.

내 걱정은 NO THANKS.

I am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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