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선재 - 종 (Feat. 효린) 고등래퍼 FINAL Highschool Rapper FINAL 가사/듣기/뮤비
작은 옥상에 혼자 박혀 좋은 비트 위에서 걸어 다녀 빈자리를 메꿔주던 소리가 좋아서 그냥 머물러있었지 아무도 못 찾는 곳에서 언제쯤 매일매일을 벗어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눈을 뜨면 시계는 한 시 반 불은 껐지만 한없이 밝은 내 방 잠은 깼지만 뒤척이다 눈을 감지 남들과 다른 곳을 보던 내 나침반 붉은 바늘 홀로 버틴 외로움과 함께였던 낮과 밤들 가면을 쓰고 친구와 어울릴 바에야 차라리 멋대로 할 거라 우기며 세상 혼자 살던 꿈꾸던 작은 몽상가 남들은 현실에 살아 그걸 불쌍한 듯이 쳐다보던 중이병 환자 손가락질당하며 남과 섞이지 못한 내가 꿈꾸던 몽상 속 무대 위에 서 있잖아 Dang dang dang dang 깜깜한 학교 종 Dang dang dang dang 그 안에 시계추 처럼 부딪치던 우리들 같..
무엇인가
2017. 4. 4. 08:51